동자동 사람들
왜 돌봄은 계속 실패하는가
정택진 | 빨간소금
2021년 01월 25일
9791191383003
283 페이지
정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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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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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연세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같은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쪽방촌의 사회적 삶 : 서울시 동자동 쪽방촌을 중심으로」(2020)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으로 '연세대학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책은
이 책은 가난/돌봄에 개입하는 다양한 형태의 실천 과정에서 동자동 쪽방촌 사람들이 맺는 연결을 '사회적 버려짐’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역작이다. 권리의 언어로 제도화된 개입이 역설적으로 또 다른 '버려짐’이었음을 현장연구를 통해 탁월하게 밝혀낸다. 김원(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목차
들어가며 - 가난을 쓴다는 것 1. 쪽방촌의 어제와 오늘 동자동의 과거 불안정성의 공간 노동할 수 없는 사람들의 공간 쪽방촌이라는 '환경’ 기초생활보장제도와 무연고 공영 장례 무료 물품 지원과 저렴쪽방 사업 2. 돌봄의 역설 정영희 이야기 돌봄의 공백 상실 돌봄의 불가능성 자활의 불가....+전체보기능성 폭력 성적 욕망 관계 두려움 명의 도용 졸피뎀 수급비 관리 3. 죽은 자를 기억하는 법 불만 애도와 기억의 시간 정체성의 유지 연고 있는 무연고자 망각의 윤리 만남 치료 책임과 돌봄 떠나보내기 차가워진 몸 연고자임을 증명하기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 기억한다는 것 4. 우리는 거지가 아니다 마비와 길들여짐 낙인화된 의존 긍정적 상호 의존 통제와 대상화 선별과 배제 빈곤의 전시 공짜 짜장면 천 원의 밥값 비난과 헐뜯기 배제와 축출 분리된 두 세계 5. 방치된 시간의 무게 2015년, 9-20 강제 퇴거 사태 2019년, 같은 문제 승리의 기억 거짓말 주거권의 딜레마 낡아버린 공간의 역사 삶의 공간 '공동의 것’의 위기 나가며 - 쪽방촌의 사회적 삶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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