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재능에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는 후지노와 은둔형 외톨이인 쿄모토. 시골 마을에 사는 두 소녀를 서로에게 이끌어서 묶어 준 것은 만화 그리기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이었다. 시간은 흘러도 등 뒤를 든든히 받쳐 준 것은 언제나...
유일무이한 터치로 그려내는 청춘 장편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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