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하우스
이가라시 다카히사 | 제우미디어
2022년 12월 23일
9791167182180
400 페이지
정가 : 15,000원
총키핑권수 : 2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2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이책은
호러 소설 『리카』 시리즈 작가 '이가라시 다카히사’의 화제작! 촘촘한 복선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 대학에 합격 후 자취방을 찾고 있던 '후지사키 리사’는 인터넷에서 셰어 하우스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써니 하우스’의 홈페이지를 발견한다. 월세는 평균적인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했고 방마다 보안 시설과 욕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전체보기 게다가 수영장과 영화관 같은 부대시설에 넓은 정원까지 실제로 와보니 더 놀라웠다. 마치 TV에서 봤던 리얼리티쇼 같았다. 맞춘 듯 여자 네 명과 남자 네 명에 모두 분위기는 달랐지만 번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모두 착해 보였고 처음 본 리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처음 부모의 품을 떠나 살게 된 리사는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이었지만 좋은 환경과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했다. 대학교 생활에도 익숙해져 가던 중 써니 하우스’의 또 다른 입주민 '스즈키’의 소개로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가기로 한다. 같이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기다렸지만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는다. 그때 다른 입주민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스즈키’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사고인 듯 살인인 듯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망 사건과 실종 사건. 과연 누가 범인일까? 이 소설은 읽으면 읽을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든다. 주요 등장인물만 8명으로 주인공인 리사를 제외하면 모두 범인 같다. 이 8명의 등장인물 외에도 '써니 하우스’에서 살았던 입주민들의 실종 사건이 하나둘씩 수면 위로 떠오른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후반으로 가서 반전의 소재로 사용된다. 다 읽고 나서 한 번 더 읽어도 그 재미가 사라지지 않는다. 범인을 알아도 복선이나 증거가 될만한 대사 혹은 행동을 찾으면서 읽으면 두 배로 이 소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제18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우수 작품상, 제2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작가의 작품이니만큼 스토리 전개와 묘사, 반전이 강점이 작품입니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리카』를 재밌게 읽었던 분이라면 이 소설도 추천드립니다!
목차
- 프롤로그 - 제1장 써니 하우스 가마쿠라 - 제2장 오리엔테이션 - 제3장 사고 - 제4장 각자의 추억 - 제5장 졸업 - 제6장 예감 - 제7장 벌 - 제8장 조사 - 제9장 비 - 에필로그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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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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