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 2
20세기의 봄, 조선희 장편소설
조선희 | 한겨레출판
2017년 06월 22일
9791160400724
377 페이지
정가 : 14,000원
총키핑권수 : 1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1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1960년 강릉에서 태어나 자랐다. 강릉여고와 고려대학교를 다녔고 1982년 연합통신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문화부 기자로 일했고 영화주간지 <씨네21> 창간부터 5년 동안 편집장을 했다. 2000년 기자 일을 접고 에세이《정글에선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 장편소설《열정과 불안》, 단편집《햇빛 찬란한 나날》을 냈다. 한국영상자료....+전체보기원장(2006~2009)과 서울문화재단 대표(2012~2016)로 일했다......이하생략
이책은
주세죽과 허정숙과 고명자, 이 세 여자는 사회주의와 페미니즘이라는 같은 길을 걸어갔지만, 저마다 운명이 달랐고 죽음의 자리가 달랐다. 그들은 한국 공산주의의 역사와 함께 살며 그 핵심을 관통하기도 하고 그 변두리에서 등을 돌리기도 하였다. 한국의 근세사에는 여러 개의 기원이 있다. 개항도 일한병탄도 3·1운동도 해방도 4·19도 5·18도 모두 그 기원이다....+전체보기. 그러나 이 소설은 그들 세 사람의 운명이 합쳐지고 엇갈리는 식민지시대 한복판에 근세의 뿌리 깊은 기원 하나가 있음을 알려준다......이하생략
목차
11. 한바탕 기나긴 백일몽 -1939년 경성 12. 몸이 땅에 묻히면 영혼은 노을에 묻히는가 -1942년 태항산 13. 너희 아버지는 조선의 혁명가란다 -1945년 서울, 평양, 크질오르다 14. 여우 굴이냐, 호랑이 굴이냐 -1948년 평양, 서울 15. 저 해골 안에 한때 톨스토이나 간디가 들어 있었단 말인가 -1950년 서울, 평양, ....+전체보기크질오르다 16. 내가 죽게 되더라도 그 죽음이 말을 할 것이오 -1952년 평양, 모스크바 17. 우리는 결국 미국을 보지 못한 콜럼버스들이었소 -1956년 평양 에필로그ㆍ1991년 평양 작가의 말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