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순식간에 이상(異常)으로 탈바꿈되고, 낯익은 것들이 문득 낯선 존재로 변신하는 오싹하고 짜릿한 전율! 회원수 3만의 인터넷 공포소설 카페 '붉은 벽돌 무당집’에서 많은 독자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만을 엄선한 공포소설집. 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나는 상황을 이해할 틈도 없이 사력을 다해 도망가거나 싸워야만 했다. 당신도 이미 나와 같은 처지가....+전체보기 되었는지도 모른다. 자각하지 못했다면 뒤돌아보라. 낯익은 기가 문득 낯선 얼굴로 노려보고 있지 않은지.

침입자들 자살 주식회사 괴물이 있다 만월의 살인귀 사자(死者)와의 하룻밤 꿈속의 그녀 붉은 장미 묵도의 밤 향전(鄕戰) 유령의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