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목수정 | 레디앙미디어
2008년 08월 11일
9788995995211
312 페이지
정가 : 13,000원
총키핑권수 : 8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8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대학에선 러시아문학을 공부했다. 20세기 러시아 시 수업시간, 시인 예세닌이 이사도라 던컨과 결혼했단 예길 듣고 서점으로 가 이사도라 던컨을 만난다. 그 뒤로 쭉 무용하는 여신을 한 명씩 가슴 속에 섬겨왔다. 첫 직장은 관광공사, 문화축제 기획, 지원하는 일을 주로 했다. 4년 뒤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연극기획자가 된다. 외환위기 때, 문 닫는 극장들을 ....+전체보기보면서, 문화의 가치를 자신과 세상에게 설득하고 싶어 공부하러 떠난다....
이책은
나는 모르겠네, 어떻게 이 책에 대한 글을 써야 할지. 읽은 이야기가 하도 야물고 맛있고 영양가가 터질 것 같아 아직도 내 안에서 다 소화되지 않았는데. 그의 진한 삶과 새파란 진실의 눈빛이 아직 녹지 않은 눈처럼 쌓여 있는데. 그의 열망과 사랑과 고뇌가 내 맘 속에서 다 웃지 않았고, 다 춤추지 않았고 다 울지 않았는데. 나는 몰랐네. 5년 전 프랑스 앙....+전체보기굴렘에서 본 그 어리숙해 보일 정도로 순진한 가이드의 가슴속에 이토록 아릅답고 자유롭고 야무진 플루토늄 같은 꿈이 들어 있었을 줄을....
목차
프롤로그: 모든 이야기는 국경을 넘으며 시작되었다 1 반칙하라, 즐겁다 국경 너머, 자유 그리고 월경의 연대기 29번째 생일 파리에 도착하다 파리 빈민가에서 만난 운명 갸를롱으로 오세요 윷놀이의 기적 나를 지탱해준 파리의 두 남자 프랑스 데모와 한국 데모 파리 8대학 '똥개훈련'을 이겨내다 결핍과 일탈, 자유로 가는 패....+전체보기스포트 그녀들을 충동질했다, 떠나라고 옷장 속의 검은 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날 2 자유, 사랑보다 뜨거운 위대한 예외를 잉태하다 자본주의 얼굴의 파리를 다시 만나다 세상의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유일한 신 온돌과 침대, 고도 1m차이의 문명충돌 다시 춤추기 시작하다 가사노동, 그 철학적 투쟁에서 승리하다 당신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갸를롱 "도대체 두 분이 무슨 연대를 하셨다구요?" 프랑스 남자의 팍팍한 서울살이 당신의 취향은 정말 당신의 것인가 육아! 황홀한 패자부활전 사랑을 의제화하라 3 좌파정당 잠입기 성질 급한 지원자와 독특한 면접 원칙 부서져도 남아있던 이유 노조 사무국장이 되다 쪼개진 당을 나오며 에필로그: 8월에 짐을 싼다. 또다른 월경을 위해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