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하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 만년의 사색
오에 겐자부로 | 고즈윈
2008년 01월 10일
9788991319004
256 페이지
정가 :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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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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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35년 시코쿠 에히메현에서 태어났으며 1954년 도쿄대학 문학부에 입학, 불문학을 전공하였다. 재학 중이던 1957년 대학신문에 소설 「기묘한 일」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한 이후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일본 전후세대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 했으며 많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4년,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으로 인간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불안과 당혹감 등 ....+전체보기실존의 문제를 다루어 왔다는 평가와 함께 『만엔원년의 풋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개인적인 체험』, 『홍수는 내 영혼에 미치고』, 『조용한 생활』, 『공중제비넘기』, 『체인지링』, 『우울한 얼굴의 아이』, 『2백년의 아이들』 등의 소설과 『히로시마 노트』, 『말하고 생각한다, 쓰고 생각한다』 등의 산문 다수가 있다.
이책은
일흔 살이 된 저는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는 제 안의 소년에게 - 어쨌든 우리의 숙제는 풀렸다, 고 말했습니다. 이 일의 시작은, 불가사의한 유머가 있던 할머니가 얘기해 준 골짜기 마을의 전승입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숲 꼭대기에 '자기 나무'가 있다. 우리들의 넋은 거기서 내려왔고 거기로 올라간다. 그 나무 아래 서 있으면, 나이 먹은 자신을 만날 수도 ....+전체보기있다. 저는 노인이 된 자신에게(일흔 살이라니!) 어떻게 살아왔느냐고 묻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괴로운 일이 있었고 어떤 좋은 일이 있었지? 지금 저는 그 소년에게 대답할 수 있어야겠죠.
책속에서
저는 어린 시절, 노인들은 대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후부터는 마을에 영화가 상영되고 뉴스영화라도 하고 있어서, 외국의 거리나 광장에서 쉬고 있는 노인들이 나오면 목을 빼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슬퍼보이는 것이었습니다! -p256
목차
서문 1장 전하는 말 불관용(不寬容) 명백히 표현하기 다시 한 번, 새로이 일래버레이션(ELABORATION) 주의력을 기반삼아 하다못해 아이들만이라도… 친밀한 편지 다시 읽기를 계속하다 개와 늑대 사이 미래에 대한 미련 불가사의를 이해하다 아이의 기억은 옳다 아마추어 지식인 ....+전체보기 지적인 명랑함 협동하는 선택 새로운 방식으로 감내하지 않는다 손의 역할 또 고쳐 쓴다 ‘아는(知る)’ 것과 ‘이해하는(わかる)’ 것 사물의 혼(魂) 만년의 독서를 위하여 재미있게 이야기한다 죽은 자의 소리를 듣자 2장 플러스 기억해 주십시오. 그는 이런 식으로 살아왔답니다. 교육의 힘을 기대해야 한다. 한 아이가 흘리는 한 방울 눈물의 대가로서 옮긴이의 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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