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숨결
변택주 | 큰나무
2010년 03월 25일
9788978912594
343 페이지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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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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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둔하고 미욱한 탓에 좀 슬기로워지라고 법정 스님께서 智光이란 법명을 지어주셨다. 하지만 '슬기로운 빛’이란 법명이 무색하게도 여태 어리석음을 벗지 못해 그저 아무것도 아닌 수십 년을 옷만 만들었던 바보 변택주 업業을 바로 세우고 나다움을 찾으면 모두가 이긴다고 믿는다. 1998년부터 법정 스님과 인연을 맺고 법회 진행을 맡고 있으며, 아울러 컨설팅과 인문....+전체보기학 강연도 겸하고 있다.
이책은
사람은 저마다 제 빛깔과 향기를 지녀야 한다! 저자는 '법정 스님과 십 년' 인연을 갖가지 지에피소드를 곁들여 풀어놓는다. 조그만 일에도 천진스런 아이처럼 잘 웃으시고, 넘치는 유머감각은 영락없는 개그맨 수준이고, 흙처럼 구수하고 정겨운 민화 속 호랑이를 꼭 빼닮으셨다는, 겉모습과 너무나 다르게 한없이 여리시고 푸근하고 세련미 묻어나는 법정 스님 인간 면모....+전체보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아무리 싸고 또 싸도 향이 지닌 향기를 어쩔 수 없듯이, 맑고 향기로운 스님 향기는 사람들 가슴에 잔잔하고 따뜻하게 여울질 것이다......이하생략
목차
여는 글 1장_ 난 나이고 싶다 절 만남은 눈뜸이다 조각과 나온 분 가난한 절되기가 더 어려운 세상 이제껏 지켜온 정절이 아까워 네 생각을 말해라 거꾸로 세상보기 진면목 난 나이고 싶다 남에게 머리 못 맡겨요 지금 그 자리 행지실 내 생명 뿌리가 꺾였구나 서슬 푸른 구도 그 끝....+전체보기에는 마지막 한 마디 미리 쓰는 유서 마음으로 깨쳐 가슴으로 느끼려면 있으라고 이슬비 민화 속 호랑이 같은 스님 천진불 스님 하회탈 같으신 스님 우리가 꿈꾸는 도량은? 사랑해요 동감 친견 음식 진언 틈새, 숨길을 트자 2장_ 나밖에 모르면 좋은 말씀을 찾아서 지금도 마음 아픈 엿장수이야기 결 고운 그 마음이 걸림돌 철부지 마감 시간 무공덕 바람처럼 걸림 없이 드나드는 삶을 누려야 유유화학 소유와 쓰임 숫자는 단 세 개뿐 시간은 목숨이다 영혼에는 세월이 없다 어제는 전생, 오늘은 새 날 예배와 염불은 3장_ 나눈 것만 남는다 길상사, 시작부터 알싸한 뺄셈 극락전이 본전인 까닭은 맑고 향기롭게 손으로 말한다 토끼풀을 뽑아든 아이 하숙집 할머니 도탑고 넉넉한 품 맑은 복 사랑 온도 지금 몇 도인가? 워낭 소리를 내자 나눈 것만 남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절은 친절 쓰던 말을 버리고 착하게 살자 새 식구를 들이는 입양의 날 한 생각 일으키면 무엇을 읽을 것인가 거리낌 없는 관세음보살님 원력 부조, 그 사랑 나누어 드림 4장_ 길을 열라 나는 자유다 흐름을 따라가시게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소를 몰아야지 수레를 몰면 어쩌나 식사대사 생사대사 알아차림 고통은 사랑이다 온몸으로 '듣기' 길에서 배우기 스승의 날 길은 거기 있지만 길을 열라 자유! 비어 있음은 비어 있음이 아니다 비움, 그 빼기 철학 재와 제사 그 얼 이어짐 죽음은 새로운 시작 오! 늘 좋은 날! 울음터는 어디인가? 진실한 말이 지닌 힘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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