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이어령 시집
이어령 | 문학세계사
2008년 08월 08일
9788970754338
14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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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34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전체보기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이하생략
이책은
이어령 선생의 첫 시집은 참으로 경이롭다. 우리 시대 그 수십 년간을 '지성의 상징'으로 통해 온 이분이 기독교 입문 후 이리도 빨리 성서적 가치에 전심령으로 매료되어 푸르게 넘치는 신앙시의 강물을 연 사실이 정녕 예삿일은 아니다. 그의 또 다른 최신작인 『젊음의 탄생』이 정신과 의식의 진단서이자 처방전일진대 감성과 지성의 두 극점을 오늘 우리는 한 사람 ....+전체보기안에서 바라본다 하겠다. - 김남조
목차
머리말 1 포도밭에서 일할 때 ― 하나님에게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2 탕자의 노래 포도밭에서 일할 때 길가에 버려진 돌 내가 살 집을 짓게 하소서 하늘의 새, 들의 백합꽃 어느 개인 날 언제 아담은 울었는가 맹물이 포도주로 변할 때 나의 키와 몸무게보다 2 혼....+전체보기자 읽는 자서전 ― 나에게 도끼 한 자루 메멘토 모리 흑백사진 거리에서 오래 다닌 길 허물 바람 부는 날 길 위에 흘린 것들 혼자 누운 날 수면제 스무 알 속의 밤 세븐일레븐의 저녁시간 닭 정말 그럴 때가 향기로운 비 잠수 빈 병 채우기 연시 수인영가囚人靈歌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3 시인의 사계절 ― 시인에게 봄의 시인 여름의 시인 가을의 시인 겨울의 시인 식물인간 종을 만드는 마음으로 여름에 본 것들을 위하여 정상에 오르는 길 나를 시인이라고 부르지 말라 시를 쓰려거든 여름 바다처럼 시인과 나목 4 눈물이 무지개 된다고 하더니만 ― 어머니들에게 어미곰처럼 심장소리 두 발로 일어설 때 마지막 남은 말 바람의 눈 눈물이 무지개 된다고 하더니만 장미가시에 찔려서 반짇고리 5 내일은 없어도 ― 한국인에게 벼랑 끝입니다, 날게 하소서 천 년의 문 쓰레기를 씨레기로 아름다움이 힘이니라 콩 심기 잡는다는 것 한글 배우기 콜럼버스의 종달새 말아 다락 같은 말아 반대말놀이 양계장 보고서 지금도 떨어지는 꽃들이 있어 시작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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