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집
전경린 장편소설
전경린 | 열림원
2007년 12월 19일
9788970635781
301 페이지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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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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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2년 경남 함안 출생. 경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환과 멸』『물의 정거장』『바닷가 마지막 집』, 장편소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열정의 습관』『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전체보기황진이』등, 산문집 『나비』『붉은 리본』등이 있다. 문학동네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한민국 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이책은
『엄마의 집』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다. 세상의 어떤 딸도 엄마를 온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전경린은 이 소설에서 억지로 화해를 가장하지 않는다. 공연한 감상에 젖지도 않는다. '저기 한 여자가 있구나……' 딸이 다만 담담한 긍정의 시선으로 엄마라는 동성을 마주 볼 때, 그것은 모녀관계를 넘어 한 인간이 또 다른 인간과 동등하게 사귀는 출발점이라고 ....+전체보기말한다. 엄마와 딸이 함께 나누는 것은 '집'만이 아니라 소소한 기쁨과 상처, 사랑, 그리고 불굴의 삶이다. 전경린만의 문장들은 여전히 그대로 팽팽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그 긴장들 사이사이, 한층 따뜻해진 그녀의 손길이 우리의 이마를 가만히 짚어준다. 그러니 누가, 그 집의 창문을 똑똑 두드리고 싶지 않겠는가? - 정이현(소설가)
목차
방문객 아빠는 어디에 있을까? 물속 반딧불이 정원 생일파티의 구성원들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국제 어두운 밤하늘 협회 일요일의 통증 유전 순간들의 심연 내 존재의 강물 에필로그 레몬 해설 페넬로페의 후일담 / 김형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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