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윤영호 | 컬처그라퍼(안그라픽스)
2012년 11월 26일
9788970596570
267 페이지
정가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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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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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중1때 갑자기 암으로 세상을 떠난 누나의 죽음이 그를 의사의 길로 접어들게 만들었다. 그 후 35년 동안 그는 '죽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미를 높이는 일’에 힘써왔다. 그는 죽음의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의미 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해야 된다고 말한다. 여러 시민모임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방송 출연, 각종 기고를 통해 바람직한 임종문화를 만들고....+전체보기자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EBS〈명의〉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이하생략
이책은
“남은 사람과 떠나는 사람의 모든 관계는 마지막에 풀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남은 자들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제는 죽음이라는 걸 추억으로 남기면서(죽음에 대해)좋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됐어요. 만약 아버지가 풀지 않고 가셨다면 응어리가 계속 남았을 겁니다. 떠나는 사람 또한 즐겁게 가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 EBS〈명의〉“나는 죽음....+전체보기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편 박용범 씨와의 인터뷰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Chapter 1.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 고작 몇 개월이라면? 이생의 끝에서 그대에게 살아온 삶에 의미를 부여하다 아름다운 이별을 위하여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 당신은 진실을 감당할 수 있는가 존엄한 삶은 존엄한 죽음이다 죽음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라이너 마리....+전체보기아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Chapter 2. 절망 속의 한 꽃송이 내 기억 속 두 번의 눈물 내 청춘을 인도한 희망의 서書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의 의미 의료 윤리와 현실의 딜레마 절망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희망, 그 역설의 수사학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중에서 Chapter 3. 죽음이라 쓰고 삶이라 읽는다 치료에서 돌봄으로 품위 있는 마무리를 위하여 의술은 인술, 그 이상과 현실의 차이 통증, 참지 않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암의 사회학에 대한 단상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아름다운 동행이 되고 싶다 함석헌, 「그 사람을 가졌는가」 Chapter 4. 이제, 변화를 이야기하자 닥터 호그는 가정의학 전문의의 롤 모델 남겨진 사람들을 위하여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어야 할 때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을 생각한다 어느 밀알의 아름다운 죽음 나의 보람, 나의 각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에필로그 | 의미 있는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 말기암 Q&A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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