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꽃 그리기
김규리 | 소울메이트
2015년 09월 03일
9788960605664
193 페이지
정가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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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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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예술 석사를 마쳤다. 현재 화가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취미 미술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풍경 스케치』가 있다
이책은
꽃 그리기,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꽃을 예쁘게 그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처음 꽃을 그리는 사람이어도 보다 쉽게 꽃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그 과정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보여주어 독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보자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자세부터 스케치 방법, 그리기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도구 사용법까지, 실제로 그림을....+전체보기 그리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초 지식들을 상세히 설명해주어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백합, 튤립, 해바라기, 장미 등 다양한 꽃들을 풍부하게 다루어 종류별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나온 다양한 꽃들을 따라 그리다 보면 어떤 꽃을 마주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 있게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며, 멋지게 완성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꽃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꽃 그림 그리기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한다. 그림에 관심은 있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그림을 독학으로 배우는 것이 당연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고민으로 그림 그리기를 주저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풍경 스케치』의 저자 김규리 작가가 이번에는 꽃을 주제로 그리기 책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색연필, 수채화, 아크릴 등의 여러 가지 재료들과 다양한 기법들을 활용해 꽃을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며, 마스킹액, 분무기 등 독특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보조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어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과 기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까지 한 번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는데, 과연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어느새 멋진 꽃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꽃을 바라보는 눈이 즐겁고, 색을 찾아 칠하는 손이 즐겁다 이 책은 꽃이라는 단일 소재를 다양하고 풍부하게 표현해내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꽃은 세상에서 가장 고운 색을 가진 생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심코 지나쳐왔던 길에서 어여쁜 꽃을 발견했을 때, 특별한 날 꽃을 선물받았을 때 꽃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순간의 감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꽃 그리기는 꽃의 아름다움과 순간의 감정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진으로 담는 것과 직접 그림을 그리는 것은 다르다. 사진은 셔터를 한 번 누름으로써 순간을 담아내지만, 꽃 그리기는 스케치를 하기 위해 꽃을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꽃의 아름다움이 머릿속에 기억되고, 직접 그리고 색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꽃을 바라보았을 때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표현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꽃을 사랑하고 그림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꽃을 그리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알차고 유용한 내용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기초 배우기’에서는 그림 그리는 자세, 색채 이론, 꽃의 형태에 맞게 그리는 방법 등 그림을 그리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에 대해 설명한다. 2부 ‘색연필 그리기’에서는 색연필을 이용해 무궁화, 백합, 튤립 등을 부드럽고 세밀하게 그려볼 수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3부 ‘수채화 그리기’에서는 수채화를 이용해 꽃을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수채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다양한 붓과 물감에 대해 설명한다. 또 농담 조절, 그라데이션, 터치, 젖은 데 젖은 칠하기 등 6가지 수채화 기법을 소개하며, 이 기법으로 습식 수채화, 세밀 수채화, 일러스트 수채화, 펜 담채 수채화, 드로잉 수채화를 그려본다. 마지막 4부 ‘아크릴 그리기’에서는 그라데이션 아크릴, 색면 아크릴, 사실적 아크릴 등 불투명한 아크릴 물감으로 재미있게 꽃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이 책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간직할 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기쁨을 알게 될 것이다.
책속에서
이 세상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색을 가진 생명이 또 있을까? 철쭉, 벚꽃, 장미, 아이리스 등 아름다움을 뽐내는 수많은 꽃들. 다채로운 색감과 모양의 꽃들을 보고 있으면 그 존재 자체가 새삼 신비롭고 또 사랑스럽다. 이토록 예쁜 꽃을 보고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꽃을 바라보는 눈이 즐겁고, 그 색을 찾아 칠하는 손이 즐겁다. 솜씨가 뛰어....+전체보기나지 못한 사람도 꽃 앞에서는 색채의 마술사가 되는 경험을 한다. 꽃 그리기는 잠시 피었다 사라지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간직하는 작업이다. 아름다움을 기록한다는 것은 언제나 가치 있다. 이 책을 통해 꽃을 그리는 이유 있는 즐거움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_p.6 꽃 그림을 그리는 자세에는 2가지가 있다. 이젤 위에 화지를 세워 놓고 그리는 방법과 탁자 위에 화지를 눕혀 놓고 그리는 방법이다. 그림의 기법에 따라 그리는 자세가 달라지므로, 자신이 추구하는 기법에 맞게 자세를 취한다. A. 이젤에서 그릴 때: 이젤을 사용하면 뒤로 물러나서 거리를 두고 그림을 바라볼 수 있어 그림이 한눈에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고개를 숙이고 그릴 필요가 없어 장시간 작업에 적합하다. 화가들은 넓은 시야 확보와 자세의 편안함 때문에 대개 이젤에서 그림을 그린다. 이젤에서 그릴 때는 보고 그리는 꽃과 그림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이젤을 놓는다. 오른손잡이라면 화판의 오른편에 꽃이 보이도록 이젤을 좌측으로 약간 돌리고,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한다. 만약 실물이 아닌 사진을 보고 그린다면 화판 한쪽에 사진을 꽂아놓고 작업한다. _p.14 꽃의 구조를 알면 형태와 명암을 표현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꽃은 기본적으로 줄기 끝에서 잎들이 퍼져 나오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잎이 퍼지는 모양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A. 원 모양 구조: 해바라기, 들국화 같은 꽃은 가운데 있는 원을 중심으로 꽃잎이 동그랗게 펼쳐져 있는 구조다. 원형 구조의 꽃을 그릴 때는 가운데 원을 먼저 그리고, 주변으로 꽃잎을 달아준다. B. 종 모양 구조: 튤립, 초롱꽃 같은 꽃은 종 모양의 구조다. 꽃잎 위의 동그란 라인을 파악해 꽃잎을 한 장씩 그려준다. C. 깔때기 모양 구조: 나팔꽃, 백합 같은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올라오다가 잎이 위에서 퍼지는 형태다. 깔때기 구조의 꽃은 원뿔 부분을 먼저 그리고, 원뿔에 이어지게 꽃잎을 그린다. D. 겹겹 모양 구조: 장미, 작약 같은 꽃은 꽃잎이 중심부터 겹겹이 겹쳐 있는 구조다. 겹겹 모양 구조의 꽃을 그릴 때는 먼저 꽃잎의 중심을 찾고, 그 바깥으로 잎을 한 장씩 덧그려 나간다. _p.18 색의 3요소는 색상, 명도, 채도다. 색의 3요소를 알면 색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A. 색상hue: 색상은 색 자체가 갖는 고유의 특성으로 노랑, 파랑, 빨강 따위로 구분한다. 우리가 흔히 장미를 보고 빨간색, 국화를 보고 노란색이라고 하는 것은 색상의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물감이나 색연필 같은 채색 재료를 샀을 때 재료에 표기되어 있는 이름이 바로 색상의 이름이다. B. 명도brightness: 명도는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으면 명도가 높다고 하고 어두우면 명도가 낮다고 한다. 각각의 색에 흰색을 섞으면 밝아지고, 검은색을 섞으면 어두워진다. C. 채도saturation: 채도는 색의 선명한 정도로, 맑으면 채도가 높다고 하고 탁하면 채도가 낮다고 한다. 색상 하나만 단독으로 쓸 때 채도는 가장 높고, 여러 가지 색을 섞을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_p.24 색연필을 필기하듯이 잡고 색칠하는데 꽃의 밝은 면, 중간 면, 어두운 면을 칠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밝은 면: 밝은 면은 손에 힘을 빼고 연하게 칠한다. 이렇게 칠하면 우측 상단 사진에서 보듯, 종이의 결 사이사이에 색연필이 채워지지 않아 희끗희끗한 점들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점들은 밝은 느낌을 한층 강조한다. •중간 면: 중간 면은 채도가 높은 색을 선택해 힘을 주어 꼭꼭 눌러 칠한다. 힘을 줘서 칠하면 발색이 선명하고, 종이 결의 하얀 점들도 사라진다. 이때 색연필의 심이 뭉툭하면 종이 결 사이에 색감이 들어가지 않으므로 뾰족하게 깎아 칠하도록 한다. •어두운 면: 어두운 면은 명도가 낮은 색을 겹쳐 칠한다. 겹쳐 칠할수록 채도는 낮아진다. 꽃의 색이 탁해지는 것이 싫다면 어두운 부분을 최소화해도 좋다. _p.34
목차
지은이의 말•누구나 꽃 앞에서는 색채의 마술사가 된다! 1부 01 그림 그리는 자세 02 어떤 꽃을 그릴까 03 꽃의 구조 04 스케치하기 05 색의 이해 2부 06 색연필 준비물 07 색연필 기법 08 무궁화 09 백합 10 튤립 11 난 3부 12 수채화 준비물 13 수채화 명암 표현 14 ....+전체보기수채화 기법 15 습식 수채화 ① 16 습식 수채화 ② 17 습식 수채화 ③ 18 습식 수채화 ④ 19 습식 수채화 ⑤ 20 습식 수채화 ⑥ 21 습식 수채화 ⑦ 22 습식 수채화 ⑧ 23 습식 수채화 ⑨ 24 세밀 수채화 ① 25 세밀 수채화 ② 26 세밀 수채화 ③ 27 세밀 수채화 ④ 28 세밀 수채화 ⑤ 29 일러스트 수채화 ① 30 일러스트 수채화 ② 31 일러스트 수채화 ③ 32 펜 담채 수채화 33 드로잉 수채화 4부 34 아크릴 준비물 35 아크릴 기법 36 그라데이션 아크릴 ① 37 그라데이션 아크릴 ② 38 색면 아크릴 39 사실적 아크릴 부록•꽃 그림 카드 만들기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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