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
오찬호 | 개마고원
2013년 12월 05일
9788957692233
239 페이지
정가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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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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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강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2007년부터 글로벌사이버대, 동덕여대, 목원대, 서강대,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서경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한국방송통신대 등에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사회의 고정관념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때로 '편향 강사’라는 비....+전체보기난도 들어가면서 강의를 하고 있다......이하생략
이책은
암울한 시대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이십대의 진짜 얼굴을 보자. 오늘날 이십대는 사회적 약자요, 무한경쟁과 각자도생 시대의 희생자라고 여겨진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십대가 정치적으로 각성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또 누구는 아픔을 겪는 이십대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러나 젊은 사회학자 오찬호는 대학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며 이런 생각과는 거리가 먼 이십대의 또 다른....+전체보기 얼굴을 발견한다. 그것은 사회구조로 인한 불이익을 마치 자기 책임인 양 수긍하면서, 자신들도 경쟁의 패자들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차별하고 멸시하는 매몰찬 모습이었다......이하생략
목차
머리말 | 지금 이십대가 위험하다 1장 강의실에서 바보가 된 어느 시간강사 이야기 "날로 정규직 되려고 하면 안 되잖아요!" 동병상련은 없다! 비정규직인 건 자기계발 안 한 탓? 이십대를 이해하는 것, 그래서 이십대에게 할 수 있는 말 2장 자기계발서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이십대의 자기계발 아이러니 왜 아무도 문제시 하....+전체보기지 않는 걸까? 촛불 든 이십대, 사회에 눈 감다 차별과 해고를 정당하다 여기는 이유 시간관리, 자기 통제, 그리고 칼날 3장 괴물이 된 이십대의 자화상 '멋진 신세계'가 이룩한 재앙 덫에 걸린 대학생들의 자기방어 진리의 빛, 수능점수 대학서열에 대한 무모한 집착 학력위계, 끌어 내리기와 밟아 오르기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이십대 미래도 희망적이지 않다 4장 자기계발 권하는 사회를 치유하자! '원래 그런 세상'은 없다 긍정과 희망을 논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 기회는 균등한가? 과정은 공정한가? 결과는 정의로운가? 맺음말 | 그따위 위로는 당장 멈춰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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