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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권민경 시집
권민경 | 문학동네
2018년 12월 17일
9788954653626
128 페이지
정가 : 8,000원
총키핑권수 : 1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1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2011년 동아일보를 통해 등단했다.
이책은
시인의 말. 주장: 눈물이 많은 건 인정. 그러나 가려서 움. 이 책의 시편들은 내게서 영영 떨어져나간 것처럼 느껴진다. 그 시들이 누군가와 쑥스럽고 어색하게 인사하는 걸 상상하면 찡해진다. 가뜩이나 낯가리는 내게서 떨어져나와가지고! 고생, 고생, 개고생! 내 글을 마주하고 있는 낯설고 반가운 어깨. 감히 머리를 기댄다. 2018년 12월 권민경
목차
시인의 말 1부 종양의 맛 이름 부르기 불편한 침대 지붕 없는 우편함 부케 짖는 여름 편도선의 역사 소년은 점을 치는 항해사였다 투명한 추첨함 오이 우유 가죽 자루 떨어진 커튼 그믐 트라우마와 지구의 끝─달콤한 최후에 대한 명상 길(吉) 사이렌 나의 형식 ....+전체보기 2부 버마로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검은 얼굴의 전야제 외상 후의 기록 흔들림의 여신 선지 요리 즐기기 개들의 행성 아담 몸과 마음의 고도 기념일이 간다 칼 발굴 플라잉 월렌다스 펀치 드렁크 노루생태관찰원 Mic 산꼭대기에서 내려가기 싫어 나는 3부 안락사 코치 어린이에게 건포도를 주세요 또, 내일 저주 후의 문진 플라나리아 순간 하현 알리, 초승달 당신의 말을 쓰는 마지막 종족 소문 그루밍 인류의 이동 귀여운 육손이 대출된 책들의 세계 오늘의 운세 기나긴 이별 발문│시작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 신용목[시인]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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