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선물
은희경 장편소설
은희경 | 문학동네
2014년 01월 15일
9788954623377
501 페이지
정가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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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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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숙명여대 국문과와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바로 그해에 첫 장편소설인 『새의 선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다. 1997년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로 동서문학상을, 1998년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1998년 이상문학상을, 2000....+전체보기년 단편소설 「내가 살았던 집」으로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빠른 시간 안에 은희경만의 소설세계를 구축해냈다......이하생략
이책은
미성년의 시기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자신에게만 집중하느라 곧잘 상처입고 연민에 빠지는 불완전한 '서정시대’로 내던져지는 것에 다름아니다. 뿐만 아니라 되돌아간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장은 이미 이루어졌거나, 혹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는다. (…) 『새의 선물』은 앞날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청신한 아침의 소설이 아니라, 문득 하루의 과....+전체보기오가 뚜렷해지는 어느 황홀하지 않은 저녁의 소설이다......이하생략
목차
프롤로그ㆍ열두 살 이후 나는 성장할 필요가 없었다 환부와 동통을 분리하는 법 자기만 예쁘게 보이는 거울이 있었으니 네 발밑의 냄새나는 허공 까탈스럽기로는 풍운아의 아내 자격 일요일에는 빨래가 많다 데이트의 어린 배심원 그 도둑질에는 교태가 쓰였을 뿐 금지된 것만 하고 싶고, 강요된 것만 하기 싫고 희망 없이도 떠나야 한다 ....+전체보기 운명이라고 불리는 우연들 오이디푸스 혹은 운명적 수음 '내 렌나 죽어 땅에 장사한 것' 슬픔 속의 단맛에 길들여지기 누구도 인생의 동반자와는 모험을 하지 않는다 모기는 왜 발바닥을 무는가 태생도 젖꼭지도 없이 응달의 미소년 가을 한낮 빈집에서 일어나기 좋은 일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깊은 것을 사과나무 아래에서 그녀를 보았네 죽은 뒤에야 눈에 띄는 사람들 눈 오는 밤 에필로그ㆍ상처를 덮어가는 일로 삶이 이어진다 해설│어느 황홀하지 않은 저녁의 소설 / 강지희[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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