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소설
김연수 | 문학동네
2013년 11월 20일
9788954622905
341 페이지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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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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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전체보기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이하생략
이책은
사랑하는 사람에겐 꼭 사랑한다고 말해야 해. 난 그렇게 믿어. 그 어떤 긴긴 말보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그 말, 그 얼굴, 그 눈빛……. 함석지붕집이었는데, 빗소리가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 우리가 살림을 차린 사월에는 미 정도였는데, 점점 높아지더니 칠월이 되니까 솔 정도까지 올라가더라. 혹시 날이 밝으면 이 사람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어....+전체보기 자다가 깨고, 또 자다가 깨서 얼굴을 들여다보고, 그러다가는 다시 잠들지 못하고, 또 움직이면 그가 깰까봐 꼼짝도 못하고 듣던, 그 빗소리 말이다......이하생략
목차
벚꽃 새해 깊은 밤, 기린의 말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일기예보의 기법 주쌩뚜디피니를 듣던 터널의 밤 푸른색으로 우리가 쓸 수 있는 것 동욱 우는 시늉을 하네 파주로 인구가 나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해설|Wedding / 허윤진[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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