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당
레이먼드 카버 소설
레이먼드 카버 | 문학동네
2007년 12월 10일
9788954604413
366 페이지
정가 : 12,000원
총키핑권수 : 3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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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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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20세기 후반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시인. 1980년대에 미국 단편소설 르네상스를 주도했으며,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체호프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불린다. 1938년 5월 25일 오리건 주 클래츠케이니에서 태어나 1988년 8월 2일 워싱턴 주 포트 앤젤레스에서 폐암으로 사망했으며, 소설집 『....+전체보기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대성당』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에세이ㆍ단편ㆍ시를 모은 작품집 『불』, 시집 『물이 다른 물과 합쳐지는 곳』 『밤에 연어가 움직인다』 『울트라마린』 『폭포로 가는 새 길』 등을 펴냈다....
추천내역
이 열두 편의 단편에는 인생의 위험, 신비, 가능성이 빼곡하게 담겨 있다. 카버는 정직한 태도로 삶에 깊이 공감하는 뛰어난 작가다. 그의 시선은 자신이 바라보는 그대로 이 세계를 표현하고 드러내고자 한다. 그 시선은 하도 명징하해 닫힌 마음을 단숨에 깨뜨린다. _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대성당은 평단과 독자의 지지를 동시에 얻은 작품으로 카버의 소설집....+전체보기 중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 당시 카버는 단편작가로서 절정에 오르고 있었고, 그 성과는 『대성당』에 고스란히 담겼다.” _김연수(소설가)
책속에서
“사람들은 「대성당」의 마지막 장면을 두고 예술에 대한, 뭔가를 만드는 일에 대한 은유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저는 화자의 손에 맹인의 손이 닿는, 그 실제적인 접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건 완전히 상상에서 나온 겁니다. 그런 의도는 내게 없었어요. 뭐랄까, 아주 기이한 발견 같은 게 있었던 거죠. 같은 일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전체보기에서도 일어났습니다. 한 부부가 빵집 주인과 함께 있습니다. 저는 애당초 이 소설을 영혼의 차원까지 끌어올릴 생각은 없었는데,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분위기로 끝납니다. 그 부부는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죠. 그게 긍정적이라는 겁니다. 일종의 영성체 의식인 셈이죠. 두 이야기는 긍정적으로 끝나기 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이 두 단편이 살아남는다면 제가 정말 행복할 겁니다.” _ 레이먼드 카버, 본문 p.365
목차
깃털들 체프의 집 보존 칸막이 객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비타민 조심 내가 전화를 거는 곳 기차 열 굴레 대성당 레이먼드 카버 연보 옮긴이의 말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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