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식
이상권 | 자음과모음
2010년 09월 30일
9788954422550
232 페이지
정가 : 10,000원
총키핑권수 : 2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2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소설을 발표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으며, 생태와 생명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소설 『발차기』『애벌레를 위하여』『난 할 거다』『14살의 자전거』, 동화 『우리동네 올챙이 연못』『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었어요』『싸움소』, 동시집 『숲의 소리』....+전체보기 등이 있다. 지금은 용인에서 아내와 고등학생이 된 딸과 함께 토끼와 닭을 키우고, 풀과 나무를 가꾸며 살고 있다. 하루에 한 번씩은 산에 오르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다. 홈페이지 '새알감자(www.gamja3.com)’에 들어가면 작가의 일상과 더불어 다양한 생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책은
원래 '성장소설’은, 주인공이 현실 속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정체감을 찾아가는 탐색과정을 독자들의 정서에 이입하여, 일종의 동일화(identification) 효과를 발생시키는 데 역점을 둔다. 그래서 그것은 탐색담(quest story)의 기능을 일정하게 가지면서, 갈등과 발견의 과정을 통해 삶의 주체로 형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상권 소설의 가장 긍정....+전체보기적인 기능 역시, 이렇게 자기를 형성해가는 주체의 정체감 발견 과정을 보여주는 데 있을 것이다. (……) 우리는 이러한 이상권 소설이 청소년의 시선과 언어를 통해 탐구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공감을 한껏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이상권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대화적으로 소통하면서, 그들이 치러내는 '성인식’의 의미를 다양한 층위에서 관찰하고, 그때 이루어지는 '정체감’ 형성과정을 우리에게 아름답게 보여준다. 이제 우리가 그 세계에 다가갈 차례이다. —유성호(문학평론가)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