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빈곤
경제학 고전 선집 15
헨리 조지 | 비봉출판사
1997년 01월 10일
9788937601897
588 페이지
정가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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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활동한 경제학자이자 사회개혁가다. 어릴 적부터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가난 속에서 살았지만 독서와 토론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습득했다. 링컨 대통령의 암살소식에 격분하여 자신이 인쇄공으로 근무하던 신문사에 투고한 글이 톱기사로 게재되면서 일약 기자로 발탁되었고, 그때부터 언론인, 저술가, 경제학자의 길을 걸으며....+전체보기 명성을 날렸다. 1886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정계에 입문하려 했으나 아깝게 낙선했다......이하생략
이책은
산업불황의 원인과 부의 증가에 따라 빈곤도 증가하는 원인에 대한 탐구 및 그 해결책. 독학으로 사상계의 최고 수준까지 오른 미국의 헨리조지가 1879년에 펴낸 명저 진보와 빈곤의 완역이다. 내용을 간추리자면 "사회가 눈부시게 진보함에도 불구하고 빈곤이 해소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경제불황이 닥치는 이유는 토지사유에 따른 불로소득이 지주에게 귀속되기 때문....+전체보기이며, 이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지대를 완전히 징수하여 최우선적인 수입으로 하는 토자가치세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헨리 조지의 사상은 당시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정계, 학계 등에서 많은 이상주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으나, 토지의 독자적인 특성을 인정하지 않고 노동과 자본만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가진 주류와 좌파 양 진영이 20세기 경제학계의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학계에서조차 철저희 무시되어 왔다. 그러나 헨리 조지의 사상은, 자본주의의 병폐가 여전한 가운데 사회주의라는 견제력마저 퇴조한 이 시점에, 양자를 지양하는 합이 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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