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 밤길
공선옥 소설집
공선옥 | 창비
2007년 12월 10일
9788936437022
289 페이지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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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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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3년 전남 곡성 출생. 1991년 『창작과 비평』겨울호에 단편 「씨앗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꾸준하게 발표해왔다.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내 생의 알리바이』『멋진 한 세상』, 장편소설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시절들』『수수밭으로 오세요』『붉은 포대기』, 연작소설『유랑가족』....+전체보기, 장편동화『상수리 나무집 사람들』, 산문집『자운영 꽃밭에서 나는 울었네』『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사는 게 거짓말 같을 때』등이 있다....
이책은
내 글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나는 내 흔들리는 초상을 본다. 나는 확실히 화려한 정원에서 보호받고 주목받는 꽃과는 인연이 먼 사람임이 분명하다. 나는 다만 그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바람 부는 길가에서나마 피었다 지고 피었다 지고 하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그들만이 부를 수 있는 작고 고운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면 그들 옆 ....+전체보기한귀퉁이에 사는 작가인 나는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 귀기울이며 조금은 행복하지 않을까. 그들처럼 나 또한 작고 고운 노래 한번 부를 용기를 내지 않을까. -「작가의 말」
목차
꽃 진 자리 영희는 언제 우는가 도넛과 토마토 아무도 모르는 가을 명랑한 밤길 빗속에서 언덕 너머 눈구름 비오는 달밤 79년의 아이 지독한 우정 폐경 전야 별이 총총한 언덕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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