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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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경영학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

민경조 ｜ 청림출판
2009년 01월 20일
9788935207718
237 페이지

정가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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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말단 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42년간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은 샐러리맨의 신화이자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복고를 나와 서울상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10년간 근무했고, 1977년 코오롱그룹이 기획조정실을 만들면서 직장을 옮겨 서른아홉에 이사가 된 후 26년째 임원....+전체보기

그린이 소개

김동연

이책은

저자는 평소 각종 CEO 모임에서 「논어」에 관해 해박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좌중을 사로잡는다. 『논어 경영학』은 그런 주옥 같은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모아놓은 책이다. 이 책이 기업경영자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는 것은 물론, 나아가 모든 비즈니스맨들에게 훌륭한 경영 교과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신훈 (금호그룹 부회장)

머리말 1장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 - 仁禮 착한 일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힘든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인이란 말하는 것을 참는 것이다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오직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다 도둑세계에도 나름대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어려운 ....+전체보기일은 남보다 먼저 하고 보답은 남보다 뒤에 얻는 이가 참으로 어질다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자기를 극복하여 예로 돌아감이 인이다 덕으로써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린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 부자父子간에는 서로 잘못을 숨겨주는 것이 정직이다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후에야 되는 것이다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지혜로움이란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2장 배우고 또 때때로 익히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 學知 유능하면서도 무능한 사람에게 묻고, 많이 알면서도 적게 들어 아는 사람에게 묻는다 막힘이 있으면서도 배우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소극적인 구는 진취적으로, 적극적인 유는 뒤로 물러나도록 하는 교육이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배우고, 늘 복습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시는 어리석고, 삼은 둔하고, 사는 형식적이고, 유는 거칠다 스승의 네 가지 가르침은 학문과 덕행과 충성과 신의이다 젊은이들이여, 먼저 수행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글을 배워라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다 군자에게는 경계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깎은 듯하고, 줄로 썬 듯하고, 징으로 쪼는 듯하고, 갈아서 다듬은 듯하다 3장 잘못을 깨달았을 때는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 修行 정직하지 않게 사는 것은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과 같다 자기 자신에게는 두텁게 추궁하고, 남에게는 엷게 책임을 묻는다 임금 섬김을 너무 번거롭게 하면 욕을 당한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 야 한다 배우기를 좋아하고,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아니하고, 같은 잘못을 거듭 저지르지 않는다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면 원망을 많이 듣는다 말은 더디되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서두르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게 된다 대부의 신분으로 어찌 제 집 마당에서 팔일무를 즐긴단 말인가?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절개를 알 수 있다 다 된 일은 논의하지 말고, 끝난 일은 간하지 말고, 지난 일은 탓하지 말라 지나가고 있는 것들은 이와 같아서, 밤낮을 쉬지 않는다 먼 앞날을 걱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에 근심이 생긴다 나이 서른에 자립했고, 마흔 살에는 미혹되지 않았다 4장 자기가 하고 싶지 아니한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 政治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인자는 자기가 서고 싶을 때 남부터 먼저 세우며,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 후에야 자기가 달성한다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는가 물으시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그 직위에 있지 않으면 그 일을 논하지 않는다 제 자신이 바르면 명령을 하지 않아도 아랫사람이 스스로 이행한다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다 백성들이 믿지 않으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정치란 바르게 한다는 뜻이니 솔선하여 바르게 행하면 누가 감히 바르게 하지 않겠는가? 남을 위한 일을 도모함에 있어 불충실하지는 않았는가? 비록 기용하려 하지 않으려 해도 남들이 그냥 놓아두겠느냐? 남의 장점은 이루어지게 하고, 남의 약점은 보완해주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복종합니까? 가까운 곳 사람들은 기뻐 따르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찾아오게 해야 한다 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제품을 완성하고, 리더는 연구를 통해 전략을 세운다 논어에서 찾은 리더십의 요체 맺음말 참고문헌

＊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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