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설. 하
다니자키 준이치로 장편소설
다니자키 준이치로 | 열린책들
2009년 11월 30일
9788932909684
페이지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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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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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886년 도쿄 니혼바시에서 태어났다. 제일 고등학교를 거쳐 도쿄 제국 대학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퇴학당했다. 1910년 『신사조』를 재창간하여 「문신」, 「기린」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했고, 소설가 나가이 가후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1915년 열 살 어린 이시카와 치요코와 결혼했는데, 시인인 친구....+전체보기 사토 하루오와 치요코가 사랑에 빠지자 아내를 양도하겠다는 합의문을 써 「아사히신문」에 발표하면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문화 예술 운동에도 관심을 가진 그는 시나리오를 써 영화화하고 희곡 『오쿠니와 고헤이』를 발표한 뒤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1924년 『치인의 사랑』을 신문에 연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검열로 중단되기도 했다. 1942년 그는 세 번째 부인이자 그가 희구하던 여성인 마쓰코와 그 자매들을 모델로 『세설』을 쓰기 시작했다......이하생략
이책은
『세설』은 오사카의 몰락한 상류 계층의 네 자매 이야기다. 특히 셋째인 유키코의 혼담을 중심으로 당시의 풍속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깊은 정과 상냥함을 드러내면서 기품을 지닌 간사이 여성들의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 호흡법과 말투 등 여성들의 문화를 소설이라는 구조 속에 처음으로 정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태평양전쟁 와중의 사회적인 ....+전체보기사건이나 인간의 의지 이상으로 계절의 변화가 작품을 지탱하는 근간이 되는 데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위대한 예술은 통속적이면서 또한 고급 문학이어야 한다>라고 했던 다니자키를 통해 여성과 여성 문화의 요염하면서도 커다란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목차
제2부 제3부 여성 문화의 <황천> / 다나베 세이코 위대한 예술은 통속적이면서 고급 문학이어야 한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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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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