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에게 걸려 온 전화
존 르카레 장편소설
존 르카레 | 열린책들
2007년 07월 20일
9788932907611
235 페이지
정가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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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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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31년 영국 도싯 주의 항구 도시 풀에서 태어났다. 르카레는 그의 필명으로, 본명은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이다. 스위스 베른 대학에서 독일 문학을, 옥스퍼드 대학에서 근대 유럽어학을 수학했고, 1956년 졸업 후 이튼 칼리지에서 2년간 독일어를 가르쳤다. 1961년 영국 외무부에 근무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그해 첫 번째 장편 소설 『죽은 자에게 ....+전체보기걸려 온 전화』를 발표했다. 그리고 동서 냉전기의 독일을 무대로 이중간첩을 소재로 한 세 번째 소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가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책은
정보부 스파이로 일했으나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나 방첩 사무를 보는 조지 스마일리. 어느 날 스마일리는 공산주의에 가담한 혐의로 페넌이라는 외무부 직원을 면담하고, 이튿날 그 직원은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다. 당혹스러운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페넌의 집으로 간 스마일리는 페넌에게 온 모닝콜을 받게 된다. 이 죽음이 자살이 아님을 증명하려는 스마일리 앞....+전체보기에 하나씩 드러나는 무서운 진실들. 동서 진영이 차갑게 얼어붙었던 1960년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확신하지도 못한 채 냉전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르카레의 데뷔작.
목차
01. 조지 스마일리의 약사 02. 우리는 절대로 닫지 않습니다 03. 엘자 페넌 04. 파운틴에서 커피를 05. 매스턴과 촛불 06. 차와 연민 07. 스카 씨 이야기 08. 병동에서 한 고찰 09. 정리하기 10. 아가씨의 이야기 11. 고상하지 않은 클럽 12. 판매용 꿈 13. 새뮤얼 페넌의 비효율성 1....+전체보기4. 드레스덴 인형 15. 마지막 장 16. 안개 속의 메아리 17. 고문님께 18. 두 세계 사이에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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