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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늘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특히 동물들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 본 늑대랑 여우를 잊지 못하고 있으며, 한 번은 호랑이로 추정되는 커다란 동물 발자국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어 큰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어요.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동화랑 동시, 소설 등 재밌는 이야기라면 뭐든지 다 쓰고 있어요. 쓴 책으로....+전체보기는 동화 『똥귀신』, 『할머니는 놀기 대장』, 『똥이 어디로 갔을까』, 『싸움소』, 『겁쟁이』, 『풀꽃과 친구가 되었어요』, 『풀꽃도 맛이 있었어요』, 『풀꽃과 재밌게 놀았어요』 등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발차기』, 『친구님』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