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다혜 기자의 페미니즘적 책 읽기
이다혜 | 현암사
2017년 04월 30일
9788932318486
276 페이지
정가 : 13,000원
총키핑권수 : 3 권
현재대출가능권수 : 3 권
대출정보
대출가능한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에세이스트. 북 칼럼니스트. 《씨네21》 기자로 일하며, 라디오와 팟캐스트에서 책과 영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주 좁은 틀 안에서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고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며 살아가는 일에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을 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저항으로서의 책 읽기조차 나를 착실하게 세상살이에 길들여오는 데 일조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책에 휘둘리지 않으....+전체보기면서도 읽기를 즐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책은
여자니까,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깨달아버렸다. 경험하지 않고 원망하기보다 사고 치고 후회하는 게 나은 세계, 그것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세계를 백인 남자들이 써낸 무수한 소설들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그것을 진심으로 사랑했다. 큰 그림을 그리는 세계를. 대의, 내가 태어난 이유가 되어주는 거대한 숙명.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들의 운명은 ....+전체보기대체로 그들의 소설에서…… 음, 아니, 잠깐......이하생략
목차
시작하는 말: 나는 어쩌다 인생을 시작하기도 전에 회고하게 되었을까 최애 장르 다시 보기: 범죄물의 팬인데 여자인 경우 창작의 재료 혹은 영혼에 대하여 죽거나 혹은 미치거나 너는 어느 편이냐 묻는 말에 대하여: 혹은,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비웃음에 관하여 반성문 더하는 말 1: 소녀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타인의 고통 알바고양....+전체보기이의 휘발유를 둘러싼 모험 일하는 가난한 여성들 마마 돈 크라이 우리는 과거에 상상했던 미래에 도달한 것일까 나는 네가 살지 말아야 할 집을 알고 있다 마흔 살의 내가 스무살의 나에게 이어 읽기: 괜찮냐고 묻고 싶은 당신에게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 게 좋은 거죠 화장실의 귀곡성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 더하는 말 2: 세상을 바꾸는 만 원 별 뜻 없이 하는 말 여성 독자는 이해합니다 가이드 없음, 전진 가능 당신은 그것이 기분 탓이라고 말했다 끝맺는 말: 당신이 이 책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도서상세가 비어있어 죄송합니다.
서지정보 입력인원이 지속적으로 상세가 부족한 도서에 대해서는 정보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더 충실한 도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