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시집
이병률 | 문학과지성사
2017년 09월 20일
9788932030395
144 페이지
정가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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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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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67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산문집『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현대시학작품상(2006)을 수상했으며,....+전체보기 현재 '시힘’ 동인이다.
이책은
우리는 안 괜찮으면서 괜찮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혼자를 핑계로 혼자만이 늘릴 수 있는 힘에 대해 모른 척합니다. 누구든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겠지만 당신만은, 방에서 나와 더 절망하기를 바랍니다. 오래 전하지 못한 안부를 전합니다. 바다는 잘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 Ⅰ 살림 사람 사람의 자리 여행 이구아수 폭포 가는 방법 이토록 투박하고 묵직한 사랑 사랑의 출처 그 사람은 여기 없습니다 있지 내시경 11월의 마지막에는 노년 반반 사람의 재료 파문 목마들 담장의 역사 설산 정착 사람이 온다 ....+전체보기 Ⅱ 몇 번째 봄 청춘의 기습 마음 한편 지구 서랍 두 사람 호수 새 밤의 골짜기는 무엇으로 채워지나 염려 불화덕 미신 가방 시를 어떨 때 쓰느냐 물으시면 여름은 중요하다 소금의 중력 수색역 어제까지의 풍경 고독의 작란 왜 그렇게 말할까요 무엇을 제일로 Ⅲ 탄생석 인명구조 수업 생활이라는 감정의 궤도 동백에 새 떼가 날아와서는 내가 쓴 것 후계자 사는 게 미안하고 잘못뿐인 것 같아서 이별의 원심력 이 넉넉한 쓸쓸함 직면 당신은 사라지지 말아라 새벽의 단편 얼음 집게 해변의 마지막 집 다시 태어나거든 횡단열차의 저편 비를 피하려고 좋은 배치 착지 발문 그때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만나자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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