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 문학과지성사
2015년 03월 31일
9788932027265
297 페이지
정가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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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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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와 문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은 한국의 근대화와 해외유학 관행에 대한 것이었다. 한국에 돌아온 뒤에는 서울대, 덕성여대, 연세대 등에서 인류학을 가르쳤다. 독립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술 논문에도 대중적인 에세이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글쓰기 형식....+전체보기을 실험하고 있다......이하생략
이책은
사람, 장소, 환대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에 들어오고 사람이 되는가?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받아들여진 것인가, 아니면 이 세상에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사람이 된 것인가? 적대적인 타자를 환대하는 것은 가능한가? 이 책의 키워드는 사람, 장소, 그리고 환대 이다. 이 세 개념은 맞물려서 서로를 지탱한다. 우리는 환대에 의해 ....+전체보기사회 안에 들어가며, 사람이 된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리/장소를 갖는다는 것이다......이하생략
목차
프롤로그: 그림자를 판 사나이 1장 사람의 개념 태아 노예 군인 사형수 2장 성원권과 인정투쟁 주인과 노예 외국인의 문제 오염의 메타포 3장 사람의 연기/ 수행 가면과 얼굴 명예와 존엄 4장 모욕의 의미 인격에 대한 의례 배제와 낙인 신분과 모욕 사회의 발견 “사람이 되어라” ....+전체보기 굴욕에 대하여 5장 우정의 조건 순수한 우정과 순수한 선물 가부장제를 보완하는 국가 증여와 환대 공동체에 대한 두 개의 상상 6장 절대적 환대 신원을 붇지 않는 환대 보답을 요구하지 않는 환대 복수하지 않는 환대 7장 신성한 것 죽은 자의 자리 서바이벌 로터리 부록 장소에 대한 두 개의 메모 장소/자리의 의미 여성과 장소/자리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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