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길
백석 | 사과꽃
2017년 12월 19일
9791196253332
14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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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백석(白石, 평북 정주 태생. 1912~1996) 본명은 기행夔行. 그는 우리 문학사에서 평안도 토속방언들을 눈부시게 표현한 한국대표 시인이다. 외로움과 서러움의 정조를 평안도 사투리 그대로 살린 것은 일제 강점기에 모국어를 지키려는 강력한 의지였을 것이다. 백석이 시를 쓴 시기는 일제 말기였고, 시집 『사슴』에 그의 시 대부분이 실려 있다. 그는 정주─일....+전체보기본 유학─서울─함흥─서울─신경(만주) 등을 떠돌며 방랑자로 살다시피 했다.
이책은
한국 대표시 다시 찾기 101을 펴내며. 사람은 시를 떠나 살 수 없다. 누구나 시같은 풍경과 시를 닮은 사람을 찾는다. 좋은 시는 독자의 감각을 살리고 영혼을 살피게 해준다. 하지만 문단이든 어디든 정치와 자본의 논리에 휘둘리면 세속화되었다. 타성에 젖거나 언어조탁에도 게을러 무슨 말인지 모를, 독자 감각을 타락시키는 시들도 반성없이 넘쳐났다. 우리가 달....+전체보기라져야만 제대로 살 수 있음을 절실히 느끼곤 했다.
목차
1 『사슴』 앞의 시 정주성 주막 여우난골족 나와 지렝이 늙은 갈대의 독백 오금덩이라는 곳 고야 2 『사슴』 가즈랑집 고방 모닥불 오리 망아지 토끼 하답 적경 寂境 미명계 未明界 성외 城外 추일 산조 秋日 山朝 흰밤 청시 쓸쓸한 길 머루밤 ....+전체보기 여승 女僧 수라 修羅 비 노루 절간의 소 이야기 통영 統營 시기의 바다 정문촌 旌門村 여우난골 창의문외 彰義門外 삼방 三防 3 『사슴』 뒤의 시 통영 연자간 황일 黃日 탕약 창원도 昌原道 - 남행시초 南行詩抄 1 통영 - 남행시초 南行詩抄 2 고성가도 - 남행시초 南行詩抄 3 삼천포 - 남행 시초 南行詩抄 4 북관 - 함주시초 1 선우사 膳友辭 - 함주시초 2 산곡 山谷 - 함주시초 3 바다 멧새소리 박각시 오는 저녁 산숙 山宿 - 산중음 山中吟 1 향악 饗樂 - 산중음 山中吟 2 야반 - 산중음 山中吟 3 백화 白樺 - 산중음 山中吟 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석양 고향 절망 외가집 개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삼호 三湖 - 물닭의 소리 1 물계리 物界里 - 물닭의 소리 2 대산동 大山洞 - 물닭의 소리 3 남향 南鄕 - 물닭의 소리 4 야우소회 夜雨小懷 - 물닭의 소리 5 꼴두기 - 물닭의 소리 6 가무래기의 낙 樂 넘언집 범 같은 노큰마니 동뇨부 童尿賦 안동 함남 도안 구장로 球場路 - 서행시초 西行詩抄 1 북신 - 서행시초 西行詩抄 2 팔원 八院 - 서행시초 西行詩抄 3 윌림장 - 서행시초 西行詩抄 4 목구 북방에서 - 정현웅에게 수박씨, 호박씨 허준 許俊 호박꽃 초롱 서시 귀농 국수 흰 바람벽이 있어 촌에서 온 아이 조당에서 두보나 이백같이 적막강산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칠월七月 백중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南新義州 柳洞 朴時逢方 잃어버린 고향에로의 회귀와 그 환기의 형식으로서의 시 시인의 자료 백석 시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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