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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를 대변하는 조선의 사상가이다. 그는 중국, 한국, 일본, 인도, 희랍의 고전을 섭렵하여 자신의 독특한 “몸철학”의 체계를 세웠으며 그 몸철학을 갇힌 논리로서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한국역사의 현실로서 표현하였다.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무술, 미술, 시, 언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동서고금을 회통하는 철학적 사유와 가치를 대중의 삶과 ....+전체보기소통시켰다. 현재 그는 한글세대를 위하여 동방고전을 우리말로 해석하는 “동방고전 한글역주대전”사업에 혼신의 힘을 쏟면서 자신의 독창적 철학체계와 함께 인류문명의 총체적 비젼을 설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