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도서관을 지은 1인

1hows.com 2016-01-19

내 방에 있을 때에는 그저 내 책에 불과하다. 책 한권이 국민도서관으로 입고되면 장웅 씨 바람대로 개인의 책은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책이 된다. 실제로 국민도서관에 맡겨진 아동도서는 전국으로 품앗이 되며, 절판된 책을 수소문하던 어떤 이에게 국민도서관은 소중한 보물창고다.


멈추지 않고 달릴 자신 있나요?

한겨레21 제1050호 2015.2.14.

소셜벤처 ‘점프’ 이의헌, ‘키플’ 이성영, ‘국민도서관 책꽂이’ 장웅 대표와 소셜벤처 투자 기관 ‘소풍’ 임준우 대표가 이 시대의 예비 체인지 메이커에게 전하고픈 말들

‘책 공유 서비스’ 받아 보셨나요?

주간경향 1115호 2015.3.3.

<장서의 괴로움>. 일본 문필가 오카자키 다케시가 쓴 ‘장서술’(藏書術)과 관련한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책에는 다소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는 사례들이 나와 있다. 책 때문에 집이 무너진 이야기, 책 때문에 다시 집을 산 어느 애서가의 이야기. 과장이 아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안다. 이사해본 사람이면 돌덩이처럼 무거운 책 박스의 괴로움을 절실히 경험했을 것이다. 기자도 어린 시절 구입했던 UFO나 괴담 이야기책부터 최근 책까지 주렁주렁 이고 살고 있다.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책 사는 비용 부담된다면

MBC NEWS 2014.4.4.

경기도 일산의 '국민도서관 책꽂이', 고서부터 신간까지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책꽂이마다 빼곡한데요. 각자 가진 책을 한 공간에 모아두고 서로 빌리고 빌려주는 이른바 온라인 공유 도서관입니다. (1분52초부터)


집 구석에 ‘잠자는 물품’…빌려주고 빌려쓰고 ‘기쁨 두배’

한겨레신문 2013.6.13.

영화배우 여민정(28)씨는 짬이 나면 ‘국민도서관 책꽂이’에서 책을 빌린다. 각자 가진 책을 제3의 공간에 모아두고, 서로 빌려주고 빌려오는 공유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다. “공공 도서관도 이용해요. 근데 새 책은 누군가 금세 빌려가고, 빌린 책이 많으면 무겁죠. 반납 기일도 짧은 편이고요.”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보고 싶은 책을 택배로 받아서 두 달까지 읽을 수 있고 신간도 꽤 많다고 했다. 여씨는 이곳에 60권가량을 맡겨뒀다.

美벤처캐피털이 '크레이지!' 외친 공유 서비스

머니투데이 2013.2.9.

베타서비스인데도 애서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얻은 서비스가 있다. 지난 1월 방한한 미국 벤처캐피털 '컬래버러티브펀드'의 크레이그 샤피로 대표는 이 서비스에 대해 "엄청나다(crazy)"며 감탄했다. 국민도서관 책꽂이(www.bookoob.co.kr)다. 


빌려주고, 빌려쓰고 불황이 싹틔운 희망

문화일보 2012.11.2.

강수혁(34·회사원)씨는 지난해 가을 60여권의 책을 도서공유서비스 ‘국민도서관 책꽂이’에 보관(키핑)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이 맡긴 책 1만8000여권을 마음껏 보고 있다. 강씨는 “절판돼서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책 등 다양한 책을 볼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책꽂이’로 보낸 책만큼 서가에 여유가 생겨 좋다”고 말했다. 강씨는 60권의 개인적 소유를 포기함으로써 300배나 되는 책을 공유하게 됐고, 공간 확보라는 덤까지 얻게 된 셈이다. 

[아침 햇발] ‘공유’ 실험 / 정재권

한겨레신문 2012.9.25.

지난 주말 인터넷 사이트 ‘국민도서관 책꽂이’(www.bookoob.co.kr)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공유도시’ 프로젝트가 호기심을 부추겼다. 온라인에서 ‘공유도시’를 검색하다 눈에 띈 게 ‘국민도서관 책꽂이’다.

"내 책을 클라우드에" 공유경제 꿈꾼다

조선비즈 2012.7.18.

개인들이 모여서 하나의 도서관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탄생한 국민도서관이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이끄는 또 하나의 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유경제 모델들이 자동차를 빌려주는 카쉐어링이나 집 공유 서비스인 소셜민박 등 외국의 모델을 차용해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이다.

도서관이 현관 문 앞에

전자신문 2012.7.1.

소설가 김연수를 좋아하는 오광민씨(31)는 이 작가가 10년 전에 쓴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를 주문하려고 대형 온라인 서점을 찾았다. 아뿔싸, 품절이다. 다른 인터넷 서점도 야속하게 빨간색 `품절` 표시만 뜬다. 오 씨의 집은 경상남도 창녕. 그의 집에서 도서관까지는 1시간 이상 걸린다. 도서관에 가더라도 책이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남는 책 모아 국민도서관으로

동아일보 2012.1.30.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창업자 장웅 씨는 최근 ‘국민도서관 책꽂이’라는 도서 공유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민도서관은 책 보관 장소와 대여시스템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자신들이 맡긴 1만여 권의 도서를 빌려 보는 모델이다. 월회비 3000원과 택배비를 내면 한 번에 최대 25권의 도서를 2개월까지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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